어제 밤에 원고 샘플 다시 보는데, 목차 이름보다 순서가 더 걸리더라. 제목은 그럴싸한데 앞부분에서 바로 돈 얘기 나오니까 좀 급해 보임. 요즘 전자책들 보면 샘플에서 뭘 파는지보다, 이 사람이 왜 이걸 쓰는지가 먼저 보이는 쪽이 낫나 봄.
나도 사이드 SaaS 문서 쓰던 버릇 때문에 기능 설명부터 튀어나오는데, 원고는 그게 잘 안 먹히는 듯. 관악 쪽 시장 들렀다 커피 마시면서 훑어봤는데, 앞 3페이지가 그냥 신뢰 쌓는 구간이네 뭐. 가격은 아직도 애매하고... 샘플을 길게 푸는 것보다 흐름을 덜 끊는 게 먼저인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