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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전단 알바 해본 사람 있음?

유튜브중독Lv.12026년 5월 18일조회 14추천 0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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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림 외주 비는 날이 애매하게 생겨서 단기 알바 앱 좀 훑어보는 중인데, 동네 전단 배포 같은 게 은근 자주 보이네. 송파 쪽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헬스장, 학원, 새로 생긴 카페 이런 데서 몇 시간짜리로 올리는 거 같음.

나도 예전에 한 번 해봤거든. 정확히는 전단을 우편함에 꽂는 거였는데, 한 2시간 반 정도 돌고 끝났음. 돈은 그때 만원대 중후반인가 그랬던 듯. 기억이 흐림... 근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허리가 아프더라. 계단 많은 빌라 걸리면 그냥 운동임. 내 유일한 운동이 동네 산책이라 그런가 다음날 종아리 당겼음. 에휴.

그래도 좋은 건 머리 안 써도 된다는 거였음. 나는 집에서 그림 그리다가 계속 수정 받고, 이모티콘 승인 기다리고, 매출 그래프 들여다보고 이런 거 하다 보면 머리가 좀 뜨거워지는데 이런 단순한 일은 오히려 비우는 느낌이 있긴 했음. 이어폰 끼고 걸으면서 하는 거라 시간도 빨리 갔고. 단, 날씨가 변수임. 지난주처럼 갑자기 더워지면 진짜 별로일 듯.

근데 요즘 올라오는 공고 보면 위치가 뭉뚱그려져 있거나, “근처 상가 위주” 이렇게만 써있는 게 많아서 좀 찜찜하긴 함. 가서 보니까 범위가 넓으면 아오 소리 나올 거 같잖아. 특히 자전거 있어야 편한 구역이면 그냥 도보로는 손해 같음. 교통비까지 생각하면 애매하고.

혹시 여기서 전단 배포나 포스터 붙이는 알바 꾸준히 해본 사람 있음? 이거 보통 당일에 구역 바뀌기도 하나? 그리고 끝나고 인증 사진 보내는 방식이면 사진 엄청 많이 찍어야 하는지도 궁금함. 나는 그냥 가끔 외주 없는 평일 낮에 한두 번 해볼까 싶은 정도인데, 막상 하면 생각보다 시간 잡아먹을까 봐 망설이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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