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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 맞으면 생각보다 괜찮네

outof월급Lv.12026년 6월 6일조회 27추천 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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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쉐어링 추가 등록을 할지 말지 계속 왔다갔다 함. 처음엔 그냥 귀찮아서 넘기려고 했는데, 막상 한두 번 동선 맞는 단건 해보니까 생각보다 덜 부담스럽더라. 멀리 돌아가는 거 아니고, 어차피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르는 정도면 시간도 크게 안 깨지고.

문제는 늘 같은 게 걸림. 괜찮아 보이는 건 보통 애매하게 멀거나, 시간대가 좀 뜨거나, 아니면 나중에 계산해보면 남는 게 생각보다 적음. 이게 은근 짜증남. 괜히 움직였다가 기름값이랑 시간만 먹는 날도 있고. 그래서 예전엔 아예 안 봤는데, 요즘은 좀 달라졌네.

이번엔 완전 많이 벌겠다는 생각 말고, 본가 오가는 길이나 근처 일정 겹칠 때만 슬쩍 보는 쪽으로 가려 함. 이런 건 욕심 내면 바로 피곤해지는 듯? 적당히 동선 맞을 때만 보면 마음도 덜 복잡하고, 괜히 오늘 뭐라도 했다는 느낌은 남음.

아직 확정은 아니고 더 굴려볼 생각인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이런 식이 나한텐 맞는 것 같음. 예전처럼 무작정 등록만 해두고 스트레스받는 것보단, 진짜 맞는 날만 보는 게 낫겠더라. 이런 거야말로 손익 계산이 제일 중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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