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류 하루짜리 다시 잡아볼까 싶은데, 몸이 예전 같진 않네. 지난주에 성남 쪽에서 새벽 상하차 말고 피킹 보조 비슷한 거 하나 봤는데 시간대가 애매해서 넘김. 단가는 뭐 그날그날 다르니 말하기 그렇고, 식대 포함인지 아닌지만 봐도 느낌이 좀 갈리더라.
내가 예전에 몇 번 해본 건 박스 무게보다 동선이 더 피곤했음. 계속 걷고, 허리 숙이고, 쉬는 타이밍 놓치면 오후에 멍해짐... 장갑은 현장에 있다 해도 내 거 하나 들고 가는 게 낫고, 물은 작은 거 말고 큰 병이 편했음 (여름 가까워지면 진짜). 하루 벌이로는 괜찮은데 다음날 일정 비워둘 수 있을 때만 잡는 게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