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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채팅 흐름 보게 되네요

커피리필Lv.12026년 5월 21일조회 15추천 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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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라이브 볼 때 상품 설명보다 초반 채팅 흐름을 더 보게 되네요. 지난주에 그립에서 식품 방송 하나 봤는데, 호스트가 시작하자마자 가격부터 밀어붙인 게 아니라 들어온 사람 닉 몇 개 읽고 배송일이랑 보관법을 먼저 말하니까 창이 덜 어수선했어요. 예전엔 쿠폰 시간만 기다렸는데, 이제는 처음 1분 안에 사람들이 뭘 묻는지에 따라 방송 분위기가 꽤 갈리는 느낌입니다. 옵션이 많은 상품이면 특히요...

다만 질문을 너무 다 받아주면 설명이 자꾸 끊기긴 하더군요. 색상이나 구성 같은 건 화면에 계속 떠 있어도 사람들은 또 묻고, 호스트가 답하다 보면 정작 처음 들어온 사람은 가격을 놓치는 식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초반에 배송, 구성, 쿠폰 적용 정도만 짧게 깔아두고 채팅은 비슷한 질문끼리 묶어서 받는 방송이 보기 편했습니다.

방송하는 입장에서도 채팅창을 다 읽는 게 성의처럼 보이긴 하는데, 보는 사람 입장에선 흐름이 살아있는 게 더 오래 보게 되는 듯해요. 저도 잠깐 보려다가 설명 순서가 괜찮으면 그냥 켜놓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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