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녁 타임은 예전처럼 막 밀어붙이기보단 한 템포 보고 움직이는 게 낫더라. 괜히 길게 묶으면 시간만 먹고, 짧게 끊어도 동선이 엇갈리면 생각보다 피곤함. 해운대 쪽도 그런 날이 꽤 있었음. 한 번은 콜이 나쁘지 않아 보여서 탔다가 중간에 애매하게 비는 시간이 생겨서, 결국 다음 콜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었네. 그냥 그날그날 상권 분위기 보고 짧은 거 위주로 타는 게 마음이 편한 듯함.
물량이 아주 없는 건 아닌데, 묘하게 손이 안 맞는 느낌이 있음. 예전엔 대충 묶어서 가도 괜찮았던 시간대가 요즘은 좀 까다롭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