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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단가 볼 때 헷갈림

saturday는쉬자Lv.12026년 5월 25일조회 24추천 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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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스토어 매출도 왔다 갔다 해서 밤에 괜히 외주 플랫폼 구경을 좀 함. 번역 쪽은 예전부터 관심만 있었는데, 자막 번역 의뢰 보면 단가가 진짜 들쭉날쭉하네. 같은 10분짜리 영상이어도 누가 준 파일인지, 대본 있는지, 싱크까지 맞추는지에 따라 체감이 완전 다른 듯. 그냥 번역만 하는 줄 알았는데 막상 샘플 보면 말 줄이고, 화면 길이에 맞추고, 고유명사 확인하고... 이게 시간이 은근 감.

지난주쯤 유성 쪽 카페에서 밥 먹고 앉아서 몇 개 봤는데, “짧은 영상이라 금방 가능” 이런 말이 제일 애매했음. 짧아도 말 빠르면 빡세지 않나. 자막은 분량보다 밀도 보는 게 맞는 거 같기도 하고.

혹시 여기서 자막 쪽 받는 사람들은 처음 견적 낼 때 영상 먼저 끝까지 보고 잡음? 아니면 초반 몇 분 보고 대충 감으로 잡나. 샘플을 어디까지 줘야 하는지도 매번 애매하네. 너무 많이 주면 그냥 일한 느낌이고, 너무 적으면 의뢰자도 감 못 잡을 거 같고. 이런 건 몇 번 해봐야 선이 생기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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