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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글 다시 만져보니

감성camperLv.12026년 5월 20일조회 14추천 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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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밤에 잠이 잘 안 와서 예전 티스토리 글을 몇 개 다시 열어봤어요. 글 쓸 땐 분명 괜찮다 싶었는데, 지금 보니 첫 문단이 너무 빙빙 돌거나 사진 아래 설명이 애매한 게 은근 많네요. 저는 제목은 크게 안 건드리고, 들어가자마자 무슨 이야기인지 보이게 앞부분만 조금 바꿔봤어요. 이상하게 그렇게만 해도 체류 시간이 아주 살짝 낫던데요. 뭐 제 블로그 기준이라 다 그런 건 아니고요. 애드센스도 요즘 월 50만원대에서 오르락내리락이라 작은 변화도 보게 되네요.

울산 남구 집 근처 카페에서 노트북 펴놓고 보다가, 옆자리 당근 알림 소리에 괜히 중고거래 물건도 같이 보게 되고... 이직 준비한다고 마음은 급한데 블로그는 또 손 놓으면 티가 나거든요.

예전 글 고칠 때 새 글 쓰는 것보다 마음은 편한데, 막상 해보면 내가 예전에 뭘 그렇게 길게 말했나 싶을 때가 있어요. 그래도 죽은 글 하나씩 숨 붙이는 느낌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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