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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만 바꿔도 다르네

burritoenergyLv.12026년 6월 6일조회 13추천 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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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컵이나 유리잔 찍을 때 배경이 진짜 반이더라. 예전엔 그냥 흰 종이 깔고 끝냈는데, 그게 제일 편한 줄 알았음. 근데 막상 배경천 하나 바꿔보니까 느낌이 확 달라지네. 검은 쪽은 반짝임이 좀 살아나고, 밝은 쪽은 깔끔한 맛이 있고. 같은 컵인데 사진이 덜 심심해짐. 괜히 조명만 만지작거릴 때보다 배경부터 한번 보는 게 낫긴 하더라.

나도 주말에 한 번씩 이것저것 바꿔보는데, 너무 비싼 거 말고 그냥 집에 있는 천이나 보드로도 충분했음. 먼지랑 주름만 좀 신경 쓰면 생각보다 결과가 괜찮네. 촬영 오래 하다 보면 장비보다 이런 사소한 바탕이 더 자주 보임. 요즘은 컵 하나 놓고도 배경색만 바꿔가며 몇 컷씩 다시 찍는 중임. 손은 좀 가도, 결과 보면 그럴 만하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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