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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진열 한번 해봤네요

햇반러버Lv.12026년 5월 21일조회 15추천 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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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쯤 회사 끝나고 괜히 알바 앱 보다가 해운대 쪽 편의점 새벽 진열 짧은 타임이 있길래 한 번 가봤어요. 요즘 인스타 공구 쪽이 알고리즘 바뀐 뒤로 조회가 좀 들쭉날쭉해서... 그냥 몸 쓰는 거라도 해볼까 싶었거든요. 음, 생각보다 일 자체는 단순했어요. 박스 뜯고 음료 채우고 유통기한 보고, 중간에 라면이랑 과자 쪽 비는 거 맞추고요. 근데 새벽 2시 넘으니까 몸이 확 무거워지긴 하네요. 골프 연습장 가서 스윙 몇 번 하는 거랑은 다른 피곤함이에요 (당연한 말이지만요).

좋았던 건 손님이 많지 않아서 정신없이 계산대까지 보는 느낌은 아니었다는 거고, 아쉬운 건 끝나고 첫 지하철 전까지 시간이 애매했어요. 근처 24시 카페에서 한 5천원쯤 커피 마시면서 버텼던 듯해요. 시급은 지난주에 봤을 땐 나쁘진 않았는데 지금 공고는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하루 이틀 단기면 괜찮고, 평일 회사 다니면서 고정으로 넣기엔 다음 날이 좀 위험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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