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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분류 알바 좀 봤음

그래서뭐어쩌라고Lv.12026년 5월 25일조회 26추천 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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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벽 알바 글 자주 보는데, 택배 분류 쪽은 아직도 사람 많이 구하긴 하나 봄. 사하 쪽에서 바로 가는 건 잘 안 보이고, 보통 셔틀 타거나 지하철 첫차 애매하게 물리는 데가 많더라. 시간은 새벽 1시쯤 들어가서 6시 전후로 끝나는 식이 많던데, 이게 돈보다 끝나고 집에 오는 게 더 피곤해 보였음. 일 자체는 단순하다는데 단순한 게 쉬운 건 또 아니잖아. 계속 서 있고 박스 보고 옮기고. 나이 좀 있으면 허리부터 생각하게 됨.

그래도 장점은 있음. 낮 시간 안 건드리는 거. 나처럼 낮에 외주 그림 붙잡고 있는 사람은 그게 좀 커 보이긴 함. 근데 새벽에 일하고 와서 바로 작업? 말이 쉽지. 눈이 안 따라올 거 같음...

배달비 아낀다고 새벽 알바 알아보다가, 막상 보면 끝나고 국밥 한 그릇 먹고 택시 타면 남는 게 뭔가 싶기도 함. 그냥 가까운 데 뜨면 한 번 해볼까 정도지, 멀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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