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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고양이가 나보다 월급을 잘 버는 것 같다

김영준 4420Lv.22026년 7월 24일조회 66추천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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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택배가 왔는데 엄마가 말하더라.

"이거 또 네 거야?"

"아니, 고양이 거."

요즘 우리 집 택배 비율

내 물건: 20%

고양이 물건: 80%

캣타워, 자동급식기, 장난감, 간식, 스크래처…

나는 아직도 5년 된 의자 쓰는데,

고양이는 계절마다 침대가 바뀜.

심지어 내가 간식 먹으면

"그만 먹어."

소리 듣는데,

고양이가 츄르 먹으면

"아이고~ 우리 애기 맛있어?"

가끔은 내가 집사인지,

고양이가 가장인지 헷갈린다.

다음 생엔 우리 집 고양이로 태어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