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올릴 때 제목만 계속 만지다가 요 며칠은 설명칸을 좀 다르게 써봤음. 원래는 그냥 영상 내용 한 줄 적고 끝냈는데, 요즘은 첫 문장에 영상에서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말만 짧게 넣어둠. 예를 들면 맛집이면 메뉴 이름만 박는 게 아니라 “점심시간 지나도 줄 있던 집” 이런 식으로.
이게 조회수랑 바로 연결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댓글 방향은 조금 달라지는 느낌이 있긴 함. 예전엔 “어디예요?” 이런 댓글이 많았는데, 설명에 동네만 대충 써두니까 그 질문은 줄고 “가격은요?” “주말도 그래요?” 이런 쪽으로 넘어가더라. 생각보다 크네.
그리고 제목을 너무 빨리 바꾸는 것도 애매한 듯함. 올리고 10분 만에 반응 없다고 제목 바꿨을 때는 오히려 더 꼬이는 느낌이 있었고, 한두 시간은 그냥 두고 보는 게 나았음. 물론 내 채널이 큰 것도 아니라서 이게 맞다 틀리다 할 건 아닌데, 쇼츠가 초반에 어디로 뿌려지는지 보는 시간이 좀 필요한가 싶음.
요즘 제일 고민되는 건 설명칸에 해시태그를 얼마나 넣느냐임. 예전엔 5개씩 넣었는데 지금은 2개 정도만 넣어도 별 차이 못 느끼겠고, 오히려 너무 많이 넣으면 글이 지저분해 보여서 내가 보기 싫음... 다들 설명칸 신경 쓰는 편임? 아니면 제목이랑 첫 2초만 보고 나머지는 거의 안 만지는 쪽인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