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를 하루에 여러 개 올릴 때 간격이 진짜 영향 있을까요? 저는 예전엔 그냥 생각날 때 올렸는데, 요즘은 채널보다 제 생활 리듬이 먼저 무너지는 느낌이라 예약으로 좀 나눠보고 있거든요.
전자책 쪽 일 하다 보면 문의 몰리는 시간이 대충 비슷해서, 그 전후로 쇼츠 올리면 댓글이나 저장 같은 걸 못 보고 지나갈 때가 많았어요. 사실 쇼츠는 올리고 끝 아닌가 했는데, 초반에 반응 오는 거 보고 제목 살짝 바꾸거나 댓글 고정 바꾸는 게 은근 차이 나는 듯해요. 생각보다 크네.
제가 해본 건 별거 아니고 오전 하나, 저녁 하나 이런 식으로만 떨어뜨린 거예요. 정확한 시간은 채널마다 다를 텐데 저는 밤 10시 넘기면 조회수는 빨리 붙어도 다음날 이어지는 힘이 좀 약한 느낌이 있었고, 저녁 7~9시 사이가 그나마 안정적이었어요. 물론 이게 알고리즘 탓인지 제 영상 주제 탓인지는 모르겠네요.
요즘 임대료 오른다는 얘기 듣고 괜히 비용 줄일 데만 보다가, 유튜브도 막 많이 올리는 게 답인가 싶어서 다시 보고 있어요. 재능마켓 상세페이지 만들듯이 쇼츠도 제목 첫 줄이랑 초반 2초가 거의 썸네일 역할 하는구나 싶고요. 골프 연습장 가기 전에 하나 예약 걸어놓고, 돌아와서 반응 보면 괜히 루틴 만든 느낌도 나긴 해요.
근데 또 너무 계산해서 올리면 영상 자체가 재미없어지는 것도 있더라고요. 제가 보는 채널 중엔 막 편집 빡세지 않은데도 꾸준히 터지는 데가 있어서, 결국 주제랑 타이밍 둘 다 보긴 해야 하나 봐요.
혹시 하루 2~3개 올리는 분들은 붙여서 올리는 편이세요, 아니면 몇 시간씩 띄우세요? 저는 아직은 띄우는 쪽이 마음은 편한데, 조회수만 보면 가끔 몰아서 올린 날이 더 나을 때도 있어서 헷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