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잡클럽

쇼츠 초반 수치만 봐도

낫띵그리고2Lv.12026년 5월 19일조회 19추천 0댓글 5
광고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쇼츠 몇 개 올려보면서 느낀 건데, 조회수 터지는 거랑 안 터지는 거 차이가 생각보다 초반에 빨리 갈리는 거 같음. 예전엔 그냥 조회수만 봤는데 요즘은 스와이프 당한 비율이랑 평균 시청 시간 먼저 보게 되네. 특히 처음 한두 시간에 노출은 받았는데 바로 넘김이 많으면 뒤가 좀 힘든 느낌.

내 채널이 큰 건 아니라서 말하기 애매하긴 한데, 같은 소재라도 첫 장면이 바로 이해되는 영상이 확실히 낫긴 했음. 자막을 예쁘게 넣는 것보다 첫 화면에서 뭔 상황인지 바로 보이는 게 더 큰 듯. 손주 보다가 잠깐 찍은 동네 장면 같은 것도, 앞에 설명 붙이면 오히려 죽고 바로 장면부터 들어가면 조금 더 봐주더라. 묘하게 그럼.

제목은 너무 자주 바꾸면 좋은지 모르겠음. 지난주쯤 두 개 정도 제목만 살짝 바꿔봤는데 하나는 반응이 조금 살아났고 하나는 그대로였음. 제목 때문인지 시간이 지나서 다시 노출 받은 건지 구분은 안 됨. 그래서 요즘은 올리고 바로 건드리진 않고 반나절쯤 보고, 너무 애매하면 짧게만 바꾸는 식으로 함. 길게 설명하는 제목은 쇼츠에선 좀 안 맞는 거 같고.

업로드 간격도 계속 헷갈림. 하루에 몰아서 세 개 올렸을 때보다, 오전 하나 저녁 하나 나눴을 때가 내 쪽은 덜 묻히는 느낌이었음. 근데 이건 채널마다 다를 듯. 나는 배달 나갔다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서 예약 걸어두는 편이라 밤 9시 전후가 제일 편하긴 함. 보는 사람 시간보다 내 생활 리듬이 먼저인 인간...

요즘은 쇼츠가 짧다고 막 던지는 게 더 손해 같음. 그냥 하나 올리고 초반 반응 보고 다음 영상 첫 장면만 살짝 고치는 정도가 제일 현실적이네. 대단한 전략은 아닌데, 조회수 안 나온 영상도 수치 보면 다음 거 고칠 데는 보이긴 함.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