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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빨래방 예약 써봄

비상금모음Lv.12026년 5월 21일조회 17추천 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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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학원 기다리는 시간이 애매해서 차에서 멍때리느니 운동화랑 캠핑 담요나 빨아볼까 했음. 근데 무인 빨래방이 막상 가면 자리 없을 때도 있고, 기계 앞에서 카드 찍고 뭐 고르는 게 은근 귀찮잖아. 송도 쪽은 저녁에 사람 몰리는 날도 있어서 괜히 갔다가 시간만 날리면 아 진짜 기분 상할 거 같더라.

그래서 지난주쯤 빨래방 앱으로 빈 기계 확인하고 예약 비슷하게 잡아봤는데, 와 근데 생각보다 덜 헤맸음. 가격은 담요 하나 돌리니 건조까지 한 만원 안팎이었던 듯한데 정확히는 기억 안 남. 앱에서 남은 시간 보이니까 학원 앞에 있다가 끝날 때 맞춰 갔고, 알림도 와서 까먹진 않았음 (이게 제일 중요). 다만 세제 자동투입인지 아닌지는 매장마다 다른가 봄. 나는 혹시 몰라 캡슐 하나 챙겨갔는데 안 써도 됐음.

귀찮아서 계속 미뤘던 큰 빨래는 이런 식으로 한 번에 처리하는 게 낫긴 하네. 주말 부업 끝나고 집 와서 빨래 붙잡고 있는 것보다 정신적으로 덜 피곤했음. 다음엔 차박 매트 커버도 맡겨볼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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