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잡클럽

시간대 적어두는 게 은근 편하네요

퇴사D-30Lv.12026년 5월 19일조회 11추천 0댓글 5
광고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빈자리 잠깐 빌려주는 거 해보니까 생각보다 시간 적는 게 제일 중요하네요. 저는 낮에 외주 미팅 나가거나 택배 보내러 나가는 시간이 들쭉날쭉해서 처음엔 그냥 “비면 연락 주세요” 식으로 했거든요. 근데 그렇게 하면 서로 애매해져요.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되는지 먼저 말해두면 문의도 덜 길어지고, 저도 라디오 틀어놓고 작업하다가 계속 답장 확인 안 해도 돼서 낫더라고요.

요즘은 대충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이런 식으로 넓게 잡고 그날 안 되는 날만 따로 빼요. 금액은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너무 촘촘히 받기보다 반나절 기준으로 말하는 게 덜 피곤한 듯해요. 시간 단위로 쪼개면 좋아 보이긴 하는데,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 확인하는 것도 일이라서요. 특히 저녁 시간은 퇴근 차들 겹치면 괜히 신경 쓰이네요.

그리고 사진은 입구랑 자리 폭 보이게 한 장 있는 게 편했어요. SUV 가능하냐고 많이 물어보던데요. 저도 제 차가 없어서 처음엔 감이 없었는데, 기둥 옆 자리면 그걸 먼저 말해두는 게 나은 듯? 나중에 서로 민망해지는 것보다 처음에 좀 덜 예쁘게 써도 정확한 게 편하네요.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