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홈카페 유리잔 세트 올렸는데 처음 사진을 방 불 켜고 대충 찍었거든. 조회수만 있고 찜도 조용해서, 아 진짜 이건 가격 문제인가 싶었음. 한 3천원 내릴까 하다가 그냥 오늘 오전에 창가에서 다시 찍어봤네. 물 살짝 담고 흠집 있는 쪽도 가까이 한 장.
와 근데 그 뒤로 문의가 바로 두 개 옴. 가격은 그대로였는데도. 중고잔은 깨끗해 보이는 것도 중요하고, 두께나 투명한 느낌이 사진에 안 잡히면 그냥 애매한 물건처럼 보이나 봄. 배달 나가기 전에 급히 올린 사진은 티가 남... 나만 몰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