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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에서 관찰을 잘하기 위한 3가지 방법. 여러분은?

Lucy_IHLv.22026년 6월 5일조회 109추천 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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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 앞에 보이는 어느 특정 대상을 지속적으로 바라보자

 

하루 중 잠시 시간을 낼 수 있다면 벤치나 커피숍 등에 앉아서 바로 눈 앞에 보이는 사물이나 사람을 바라보자. 바라보는 대상이 사람이라면 그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몸짓 하나 얼굴 표정 등 자세하게 살펴보자. 또는 출퇴근시 보이는 어떤 사물에 대해 그것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바라보자. 이렇게 살펴본 한 대상에 대해 자세하게 보고 묘사할 수 있다면 이미 관찰을 잘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2) 책에 나온 구절이나 문장에 대해 질문하자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생각에 무조건 맞다고 동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다. 저자의 주장에 따라 동의하고 실행하는 것도 좋지만,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독서를 하는 가장 큰 이유다. 나는 책을 읽다가 인상깊은 구절이 있으면 일단 내 기준에서 다시 한번 질문한다. 질문에 대해 생각을 하고 그 찾은 답을 노트나 책 귀퉁이에 간단하게 적는다. 내 기준에서 이 저자가 왜? 이렇게 썼는지 질문하는 것이 관찰을 잘하는 방법이다. 질문을 해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다. 그것이 관찰의 시작이다.

 

 

 

3) 예술작품을 많이 보자

 

작년에 읽었던 책 중에 <예술의 쓸모>와 <지금 생각하는 생각 인문학>이 있다. 이 두 권의 책에서 관찰을 잘하는 방법에서 추천하는 것이 예술작품을 보는 것을 추천했다. 미술작품에 대해 잘 모르지만, 어떤 화가가 그린 작품을 지금 바라보고 있다고 가정하자. 그 그림에 담긴 질감, 명암, 각도 등을 오랫동안 감상하면 정말 신기하게 많은 생각이 떠오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작년부터 시간이 되면 가끔 신사동에 있는 갤러리에 가서 작품을 봤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유투브나 책으로 방구석에서 미술관 투어를 하는 중이다.

 

 

 

위 3가지 방법으로 나는 내 일상을 관찰하는 중이다. 위 방법 말고 관찰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관찰을 잘하게 되면 자신만의 인사이트가 생긴다. 인사이트, 즉 통찰력이 생기면 자신만의 가치관을 만들 수 있다. 그 가치관이 자신만의 인생을 멋지게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또 이 혼란스러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하게 하는 힘을 길러준다. 오늘부터라도 자신의 일상을 관찰하자. 그것이 인문학을 시작하는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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