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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파일 따로 두니 편하네

금요일살아남기Lv.12026년 5월 21일조회 22추천 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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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논문 번역하다가 머리 안 돌아가서 녹음 파일이나 만졌음. 천안 집 작은방에서 하니까 차 지나가는 소리도 은근 들어가고, 내가 숨 들이마시는 소리도 왜 그렇게 크게 들리는지 모르겠네. 아 진짜 귀가 예민해진 건지 장비가 예민한 건지.

이번엔 후원 멘트랑 광고 비슷한 안내 멘트를 본편 녹음할 때 같이 안 넣고, 그냥 짧은 파일로 따로 빼봤음. 편집할 때 앞뒤에 아주 짧게 빈 소리 남기고 붙이니까 갑자기 튀는 느낌이 좀 덜하긴 하네. 볼륨은 본편보다 아주 살짝 낮춘 느낌으로 했고, 정확히 몇 dB 이런 건 모르겠음. 내 귀엔 한 1 정도 낮춘 게 덜 부담스러웠던 듯.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도 써봤는데 말 끝이 묘하게 눌리는 느낌이 있어서 그냥 손으로 조금 만졌지.

근데 따로 녹음하니까 말투가 너무 광고 읽는 사람처럼 굳는 문제가 있음. 본편 톤이랑 붙여 들으면 티가 남. 다음엔 같은 날, 같은 마이크 거리로 한 번에 여러 개만 뽑아둘까 싶음. 에휴 이것도 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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