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편의점 공고 볼 때 다들 시급보다 위치랑 물류 시간 먼저 봄? 나만 그런가. 솔직히 예전엔 시급 한두 줄 차이만 봤는데, 매장직 오래 하다 보니까 밤에 혼자 버티는 환경이 더 크게 느껴짐. 영등포 쪽은 역 가까우면 손님 끊기진 않아도 귀가가 낫고, 골목 안쪽이면 조용한 대신 새벽에 혼자 문 열고 있는 느낌이 좀 별로임ㅠㅠ
음, 물류도 “주 2회” 이렇게만 써 있으면 막상 가서 물어봐야 알겠더라. 컵라면이랑 음료 박스 몇 개 수준인지, 냉장 냉동까지 같이 치는지에 따라 피로도가 아예 달라짐. 폐기 챙기는 것도 매장마다 말이 다르고.
요즘 부업 때문에 낮에 택배 보내고 밤 근무까지 생각하니까 계산이 계속 꼬임. 집에 강아지도 있어서 퇴근하고 산책 타이밍 맞추는 게 은근 변수네. 다들 공고 볼 때 제일 먼저 보는 거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