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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물류 시간 은근 중요하네요

햇반러버Lv.12026년 5월 18일조회 12추천 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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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퇴근하고 집 근처 편의점 들를 때마다 야간 알바 공고 붙은 거 보이면 괜히 보게 되네요. 예전에 잠깐 편의점 알바 했을 때는 시급만 보고 들어갔다가 물류 들어오는 시간 때문에 진짜 멘탈 나간 적 있었거든요. 특히 새벽 1시쯤에 한 번 몰아서 오는 매장은 손님 없다고 편한 게 아니더라고요. 박스 까고, 냉장 채우고, 유통기한 보다가 계산대 울리면 다시 뛰어가고... 아 진짜 그때는 집 가서 씻을 힘도 없었어요.

면접 볼 때 사장님이 “물류 조금 있어요” 이런 식으로 말하면 그 조금이 어느 정도인지 꼭 물어보는 게 나은 거 같아요. 몇 시쯤 오는지, 혼자 하는지, 담배 재고까지 같이 보는지 이런 거요. 저는 그때 괜히 눈치 보여서 대충 네네 했다가 뒤늦게 후회했네요 (그냥 물어볼걸). 야간은 손님 수보다 물류랑 청소 루틴이 더 사람 잡는 느낌이에요.

해운대 쪽은 매장마다 차이 큰 거 같긴 한데, 관광객 많은 라인은 새벽에도 은근 끊기질 않더라고요. 시급 몇백 원 차이보다 그 시간대 일이 어떤지 보는 게 더 큰 듯해요. 에휴 요즘은 본업도 바쁘고 인스타 공구도 알고리즘 타서 들쭉날쭉인데, 알바까지 다시 한다면 저는 물류 시간부터 볼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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