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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하나 더 괜히 만든 듯

그러게요네Lv.12026년 5월 19일조회 12추천 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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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달 끝나고 집 와서 바로 자면 너무 몸만 갈리는 느낌이라... 재능마켓 쪽 다시 좀 만져봤음. 예전에 대충 올려둔 상세페이지 문구 수정 같은 거 있었는데 문의가 와도 자꾸 샘플 있냐고 묻는 거임. 그래서 쉬는 날에 근처 카페 가서 아이스라떼 하나 시켜놓고 샘플을 하나 더 만들었지.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만들어보니까 시간이 꽤 먹더라. 한 두 시간 생각했는데 네 시간 가까이 씀. 아오.

근데 웃긴 게 그거 올리고 나니까 문의 답할 때 말이 좀 짧아짐. 설명을 길게 안 해도 되니까. “이런 느낌 가능함” 하고 보여주면 상대도 덜 헤매는 거 같음. 대신 샘플이 있으면 그 샘플 그대로 싸게 해달라는 말도 같이 옴... 미친. 지난주에 한 명은 거의 복붙 수준으로 맡기면서 금액은 반으로 얘기하길래 그냥 넘겼음. 괜히 받아서 밤에 수정 끌려가면 다음날 배달까지 박살남.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긴 해. 선입금 얘기도 샘플 먼저 보여주고 나면 덜 뻘쭘함. 나만 그런가... 아무튼 부업도 체력 생각하면서 해야 되는 거 같음. 돈 조금 더 벌자고 잠 줄이면 바로 몸에서 티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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