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건도 퀵으로 넘기는 게 맞나 요즘 계속 헷갈림. 예전엔 그냥 택배 접수하고 말았는데, 역직구 쪽은 출고 타이밍 한번 꼬이면 구매자 메시지 오는 속도가 너무 빠르더라. 아 진짜 송장만 찍히면 끝난 줄 알았는데 그 뒤에 집하 늦고, 항공 넘어가는 날짜 밀리고, 그러면 내가 설명을 몇 번을 하는지 모르겠음. 지난주엔 노원에서 가까운 물건 하나 급하게 빼느라 퀵 단가 봤는데 생각보다 애매했음. 비싼 건 맞는데 반품이나 취소 막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또 그렇게만 볼 건 아닌 거 같고.
와 근데 부피 작은 상품이 확실히 마음은 편함. 박스 큰 건 화물 쪽도 보게 되고, 묶음배송 했다가 하나만 문제 생기면 전체가 같이 붙잡히는 느낌이라 피곤함. 요즘은 그냥 마진 조금 덜 봐도 작고 가벼운 쪽으로 눈이 감.
송장 뜬 다음이 진짜 시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