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춘천 쪽 새로 뜬 돈가스집 보고 갔다가 웨이팅만 보고 그냥 돌아옴. 에휴, 괜히 배고픈 상태로 송장 정리하니까 숫자가 더 미워 보이네...
요즘 직구 물건 잡을 때 가격보다 박스 크기 먼저 보는 중임. 같은 2만원대라도 부피무게 걸리면 배송비가 확 튀어서 남는 게 애매해짐. 특히 신발, 장난감, 주방 소품 이런 거 박스 큰 애들은 사진만 보고 들어가면 아오 소리 나옴. 지난주엔 합배송하면 나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한 박스가 커져서 별 차이 없었음. 작고 단가 적당한 게 마음은 편한 듯. 뭔가 재미는 덜한데 계산이 덜 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