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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고 올리는 게 맞나

INTP는기빨려Lv.12026년 5월 20일조회 13추천 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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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에 노트북 오래 보면 눈이 먼저 피곤해서 릴스 편집도 오래 못 하겠음. 건강검진 이후로 괜히 자세랑 수면시간 신경 쓰게 됐는데, SNS 부업은 앉아서 하는 거라 쉬울 줄 알았지 뭐.

근데 막상 해보니까 몸은 덜 움직여도 머리가 더 빨리는 듯?

지금 지인 쪽 작은 계정 하나 봐주고 있는데, 처음엔 저장수만 보고 괜찮다 별로다 판단했거든. 저장 많으면 정보성으로 먹힌 거고, 댓글 없으면 그냥 조용히 소비한 거겠지 했음. 근데 요 며칠 보니까 댓글이 적어도 내용이 더 중요하네. “가격 어디서 봐요” “이거 예약 되나요” 이런 식이면 조회수 낮아도 실제 문의로 이어지는 느낌이고, 조회수만 높은 건 그냥 지나가는 사람 많았던 건가 싶고.

문제는 이걸 보고 다음 콘텐츠를 정해야 하는데 너무 감으로 하는 중임. 릴스는 짧게 자르고 자막 크게 넣으면 끝인 줄 알았는데, 댓글에서 사람들이 걸리는 단어를 다시 제목처럼 쓰는 게 은근 나은 듯? 예를 들면 내가 생각한 장점보다 사람들이 귀찮아하는 부분을 앞에 박는 거. “이거 직접 가야 하나” 같은 거.

광고비도 조금씩 넣어봤는데, 지난주쯤 봤을 땐 몇천 원 단위로도 도달은 되긴 했음. 근데 도달이 된다고 돈값을 하는지는 모르겠네. 괜히 숫자 올라가는 거 보면 된 것 같다가도 막상 문의 없으면 허무함. 과외 준비할 때보다 더 애매함. 답이 있는 듯 없는 듯해서.

다들 계정 봐줄 때 조회수, 저장, 댓글 중에 뭐 먼저 봄? 난 이제 댓글을 봐야 하나 싶은데, 또 댓글만 보자니 너무 표본 적고. 저장수는 조용히 쓸모 있다는 신호 같긴 한데 돈이랑 바로 이어지는지는 잘 모르겠음. 이거 계속 하다 보면 감 생기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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