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물건 사진 좀 제대로 찍어보겠다고 관악 쪽 작은 공간 한 번 빌렸는데, 낮 시간이라고 다 같은 빛이 아니네. 지난주쯤 봤을 땐 두 시간에 만원대였던 듯한데 지금은 잘 모름. 창이 커 보여서 골랐는데 막상 가보니 옆 건물 그림자가 생각보다 빨리 넘어옴.
이런 건 예약 전에 물어보는 게 맞나 싶음. 몇 시쯤 빛 잘 드냐고 하면 너무 유난인가 했는데, 사진 찍는 용도면 그게 제일 큰 거 같기도 하고. 올해는 뭐든 제대로 해보자고 해놓고 이런 데서 또 삐끗하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