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샘플 페이지를 계속 만지다가 어제 밤에 또 폰으로 봤음. 원고 내용보다 줄 사이랑 첫 문단이 더 눈에 들어오네. 이게 맞나? 출퇴근길에 팟캐스트 듣다가도 생각나고, 정작 공구 글 올릴 때는 대충 쓰면서 책 샘플은 왜 이렇게 붙잡고 있는지.
그래서 그냥 미리보기 파일 하나 따로 빼서 근처 카페에서 10분만 봤음. 노트북 말고 폰으로. 첫 화면에 가격 얘기부터 나오니까 너무 장사 같아서 뒤로 밀었고, 소개 문장은 좀 짧게 잘랐음. 팔릴지는 모르겠고 일단 덜 민망한 쪽으로 가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