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끝나고 집 가는 길에 강서 쪽 상가 하나 사진 확인 단건이 떠서 그냥 해봤음. 매장 앞 가격표랑 영업시간 붙어있는 거 찍는 거였는데 금액은 한 5천원쯤이었던 듯, 지난주에 봤을 땐 그랬고 지금은 또 모르겠네. 막상 가보니 유리문에 반사 잡히고 사람 들락날락해서 괜히 머뭇거림 ㅋㅋ 영업 오래 했으면 이런 거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사진 찍는 건 또 눈치 보임. 보험 상담 홍보도 요즘 막혀서 이런 단건이라도 해보나 싶다가도, 이동 시간 생각하면 딱 동선 맞을 때만 해야겠다 싶었음.
그래도 저녁보다 오후 늦게가 낫긴 한 듯. 간판 불 켜지기 전이 글씨가 덜 번지고, 상가 복도 조명도 그나마 살아있음. 큰돈은 아닌데 그냥 커피값 하나 건진 느낌인가... 요즘은 뭐든 작게라도 움직여야 덜 가라앉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