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동탄 쪽에서 새벽 집합하는 데 잠깐 들렀거든요. 저는 바로 들어간 건 아니고 같이 아는 분 기다리느라 옆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신발부터 보는 분위기였어요. 운동화 신고 온 분도 있었는데 바닥 미끄러운 데면 좀 불안해 보이더라고요. 장갑도 그냥 목장갑보다 코팅 있는 게 낫고요. 음, 개인적으로는 하루짜리라도 발 편한 거랑 물 작은 거 하나는 진짜 챙겨야겠다 싶었네요. 에휴 새벽엔 편의점 김밥도 잘 안 넘어가서 속 빈 채로 가는 분 많던데 그게 더 힘들어 보여요.
일당이나 이동비는 현장마다 말이 달라서 뭐라 못 박긴 그렇고, 지난주에 봤을 땐 대기 시간이 은근 길었어요. 아오 그 시간에 서 있으면 일 시작 전부터 지치거든요. 집합 문자에 복장만 보지 말고 실제로 어디서 얼마나 기다리는지도 한번 물어보는 게 나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