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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앱 시간 좀 갈리네

아아만마심Lv.12026년 5월 20일조회 15추천 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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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설문앱 몇 개 켜놓고 보는데 이게 생각보다 시간대가 많이 갈리는 듯. 예전엔 그냥 알림 오는 대로 눌렀는데 그렇게 하니까 출근길에 팟캐스트 듣다가 끊기고, 막상 눌러보면 이미 마감이거나 앞 질문에서 잘려서 좀 허무함. 그 몇십 원 몇백 원에 기분이 왜 이리 흔들리나 싶은데 부업도 아직 손익분기 못 넘기고 있으니 이런 것도 괜히 보게 됨.

나는 아침엔 거의 안 하고 점심 지나서 한 번, 저녁 먹고 한 번 보는 쪽으로 바꿨음. 관악 쪽에서 왔다 갔다 하다 보면 지하철에서 화면 오래 보는 것도 눈 아프고, 손님 문의 온 거 확인하다 설문까지 같이 보면 머리가 꼬임. 설문은 단순한데 은근 집중력 잡아먹네 뭐.

지난주쯤 보니까 짧은 설문은 보상이 작아도 덜 피곤해서 오히려 남는 느낌이었고, 긴 건 중간 탈락 나오면 진짜 김 빠짐. 한 10분 넘는다고 뜨는 건 이제 잘 안 누르게 됨. 물론 가끔 긴 게 보상이 괜찮을 때도 있는데 그걸 기다리다가 알림 계속 들여다보는 게 더 손해인가 싶고. 생각보다 크네, 이 시간 새는 게.

리워드앱도 출석이랑 광고 몇 개 섞으면 커피값 비슷하게 모이는 날이 있긴 한데 매일 그러진 않음. 출석 놓치면 괜히 아깝고, 광고는 같은 화면 반복이라 금방 질림. 그래서 요즘은 앱을 줄이는 게 맞나 싶다가도, 또 월말에 정산 비슷하게 보면 안 지우게 됨. 이게 참 애매함.

다들 설문앱 여러 개 돌리면 알림은 어떻게 해두는지 궁금하네. 전부 켜놓으면 정신없고, 꺼놓으면 놓치는 느낌이고. 나는 지금 두 개만 알림 켜고 나머지는 생각날 때 들어가는데 이 정도가 덜 피곤한가 싶음. 근데 또 괜찮은 설문은 꼭 내가 안 볼 때 지나가 있더라... 그냥 욕심을 줄이는 게 답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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