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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시간 좀 갈리네

편의점털이Lv.12026년 5월 21일조회 17추천 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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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피값 아끼겠다고 편의점 1+1만 보다가, 리워드앱도 습관처럼 열어보는 중임. 이게 돈이 확 모이는 건 아닌데 잔돈 쌓이는 느낌이 있어서 괜히 계속 보게 되네 ㅋㅋ

근데 설문 뜨는 시간이 은근 사람마다 갈리는 거 같음.

나는 오전에는 생각보다 잘 못 잡음. 8시쯤부터 10시 사이에 한번씩 들어가보긴 하는데, 이미 마감이거나 조건 안 맞는 게 많았음. 특히 나이, 지역, 소비패턴 이런 거에서 바로 튕기는 경우 많잖아. 그럴 때 좀 허무함. 질문 두세 개 대답했는데 끝나는 거 그거 은근 기분 애매함.

오히려 점심 지나고 1시 반에서 3시쯤? 그때가 내 폰에는 좀 낫게 뜨는 편 같음. 주차장 일도 그 시간엔 잠깐 비는 경우가 있어서 앱 몇 개 돌려보는데, 짧은 설문 한두 개는 그때 건진 적 있음. 금액은 막 크진 않고 보통 몇십원에서 몇백원 사이였던 듯. 가끔 천원 가까운 것도 보이는데 그런 건 거의 빨리 닫히거나 조건에서 걸림.

저녁도 이상하게 있음. 밥 먹고 넷플 예능 틀어놓고 대충 보면서 들어가면 새로 뜬 게 있을 때가 있더라. 다만 저녁 건은 길이가 좀 있는 느낌? 정확한 건 아닌데 체감상 질문이 더 끈질김. 그래서 피곤한 날엔 그냥 닫게 됨. 설문 하나 잡자고 머리 쓰는 것도 은근 귀찮아 ㅠ

프로필은 한 번씩 만져주는 게 나은 건지 아직 모르겠음. 직업이나 관심사 바뀐 거 있으면 수정하긴 하는데, 그거 바꿨다고 바로 많이 뜨는 느낌은 또 아님. 그래도 너무 예전 상태로 놔두면 조건 매칭이 좀 삐는 거 같아서 가끔 보는 정도. 괜히 이것저것 다 체크하면 나중에 이상한 설문만 오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알림은 켜두면 편하긴 한데 너무 많이 울리는 앱은 꺼놨음. 진짜 설문 알림인지 광고성 출석 알림인지 섞여서 오니까 정신없더라. 나는 그냥 자주 쓰는 앱 두세 개만 알림 켜고, 나머지는 생각날 때 들어감. 그게 덜 질림.

요즘 보니까 게시판에도 아침 놓쳤다, 점심이 낫다 이런 얘기 계속 나오는 거 보면 확실히 타이밍 영향은 있는 듯함. 근데 또 누구는 새벽에도 떴다 하고 누구는 퇴근길이 낫다 하니까 앱마다도 다르고 사람마다도 다르겠지. 나는 일단 점심 이후랑 저녁 초반이 그나마 건지는 시간대 같음.

괜히 하루 종일 붙잡고 있으면 시간만 녹아서, 그냥 쉬는 시간에 한 번씩 보는 게 제일 무난한 거 같음. 몇백원짜리 잡겠다고 계속 새로고침하는 날도 있었는데 그날은 이상하게 더 안 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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