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에 애들 준비시키고 커피 식기 전에 설문앱 한 번씩 보거든요. 오늘도 별생각 없이 열었는데 3분짜리 하나 떠 있어서 바로 하려다가, 장바구니 정리한다고 미뤘어요. 근데 10시쯤 다시 보니까 같은 설문이 아직 남아 있더라구요. 이상하게 바로 누를 때보다 정신 좀 차리고 할 때 탈락이 덜한 느낌도 있어요.
저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너무 급하게 들어가면 앞 질문에서 대충 누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알림 오면 캡처만 해두고, 손 비는 시간에 하는 식으로 바꿨어요. 큰돈은 아닌데 한 500원, 700원씩 쌓이는 거 보면 핸드메이드 재료값 생각나서 또 하게 되네요. 수원은 오늘 바람이 좀 차서 그런가 커피가 빨리 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