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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첫 화면만 만져봤네요

집순이부업Lv.12026년 5월 20일조회 11추천 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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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스마트스토어랑 쿠팡 상품 상세 첫 화면을 조금씩 바꿔봤는데,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네요. 원래는 썸네일만 바꾸면 될 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까 옵션 사진, 첫 문장, 배송 안내 위치까지 다 눈에 걸리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큰 브랜드도 아니고 그냥 생활용품 몇 개 굴리는 정도라서 엄청난 데이터는 없고요. 지난주쯤부터 유입은 비슷한데 장바구니만 좀 빠지는 것 같아서, 상세 상단을 너무 판매자 입장에서 써놨나 싶었어요. “튼튼합니다, 실용적입니다” 이런 말만 있고 막상 사는 사람이 궁금한 크기감이나 놓는 위치 사진이 늦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첫 화면에 실제 사용 사진을 하나 올리고, 옵션명도 조금 줄였어요. 옵션명이 길면 모바일에서 중간에 잘리는 게 은근 거슬리더라고요. 예전엔 검색어 좀 넣어야 하나 싶어서 길게 썼는데, 막상 제가 봐도 답답했음 ㅋㅋ

쿠팡은 특히 썸네일 문구가 참 애매해요. 너무 안 넣으면 밋밋하고, 넣으면 또 복잡해 보이고. 저는 문구를 아예 빼진 않고 한 줄만 남겼는데, 이게 더 나은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하루이틀 보고 판단하기엔 변수가 너무 많네요. 광고도 같이 돌아가고 있고, 날씨나 요일 따라 주문이 달라져서요.

스마트스토어 쪽은 상세에서 첫 번째 리뷰 보이는 느낌도 신경 쓰였어요. 리뷰가 없는 상품은 어쩔 수 없지만, 있는 상품은 첫 이미지랑 리뷰 말투가 묘하게 연결되면 체감이 좀 달라지는 듯해요. 이건 그냥 제 느낌일 수도 있고요.

요즘은 상세페이지를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 덜 헷갈리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한가 싶습니다. 특히 모바일에서요. PC로 보면 괜찮은데 폰으로 보면 버튼이랑 옵션이랑 사진 사이가 되게 정신없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저도 밤에 누워서 제 상품 다시 보다가 이건 내가 봐도 사기 귀찮겠다 싶어서 고쳤네요.

근데 또 너무 손대면 순위나 전환이 흔들릴까 봐 겁나는 것도 있음. 썸네일 바꾸고 바로 좋아지는 게 아니라 며칠 출렁이는 느낌이 있어서, 괜히 건드렸나 싶은 순간이 꼭 오네요. 그래도 예전처럼 한 번 올리고 방치하는 건 이제 안 되는 거 같아요.

다들 상세 상단은 얼마나 자주 손보세요? 저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봤는데, 요즘은 작은 상품일수록 사진 순서랑 옵션명이 더 크게 느껴져서 조금 더 자주 봐야 하나 싶네요. 특히 쿠팡은 같은 상품이어도 첫인상이 너무 빨리 갈리는 느낌이라... 밤에 수정하다 보면 또 끝이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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