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쿠팡이랑 스토어 옵션명 손봤는데 생각보다 체감 있네. 전에는 색상명 괜히 예쁘게 써보겠다고 크림베이지, 차콜그레이 이런 식으로 넣고 뒤에 사이즈까지 붙였더니 모바일에서 잘려서 문의가 계속 왔음. “이거 검정 맞나”, “큰 사이즈가 뭔가” 이런 거. 그래서 그냥 블랙 / 베이지 / M / L 이런 식으로 짧게 끊고, 상세 첫 줄에 교환 많은 부분만 딱 적었음. 라디오 틀어놓고 한두 시간 만진 건데 문의창이 조용해진 게 제일 큼.
썸네일 문구도 빼진 않고 한 줄만 남겼음. 너무 다 적으면 싼티 나고, 아예 빼면 또 상품 성격이 안 보이더라. 판매가 확 뛰었다 이런 건 모르겠고, 문의 줄어든 건 바로 느껴짐. 괜히 상세 예쁘게 꾸미는 것보다 헷갈릴 만한 단어부터 줄이는 게 나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