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외주 수정 하나 끝내고 사이드 SaaS 로그 보다가, 새로 붙일 분석 툴 가격표를 한참 봤음. 예전 같으면 월 몇 만원 그냥 넣었을 텐데 40대 되니까 이게 고정비로 먼저 보이네. 아 진짜 나도 참 쪼잔해졌나 싶다가도, 수익 인증 게시판 보면 다들 이런 거 은근 빡세게 잡는 듯.
동탄 근처 카페에서 점심 먹고 노트북 켰는데, 결국 무료 구간으로 버티고 엑셀에 유입만 따로 적기로 함. 손은 좀 가는데 지금 매출 규모엔 그게 맞나 봄. 엔잡도 나이 먹으니까 벌 생각보다 새는 돈 막는 쪽으로 머리가 먼저 감. 에휴 트로트 틀어놓고 숫자 보는데 괜히 현실적이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