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끝나고 자료를 바로 보내는 편인데도 가끔 애매하더라고요. 너무 빨리 보내면 학생이 아직 복습할 마음이 안 된 것 같고, 늦게 보내면 또 깜빡하기 쉽고요. 에휴 이게 참 별거 아닌데 은근 신경 쓰이네요. 저는 요즘은 수업 끝나고 한 텀 쉬었다가 보내는 쪽으로 좀 기울었어요. 바로 보내는 날도 있고, 저녁쯤으로 미루는 날도 있는데 그럴 수 있음 싶더라고요.
특히 라이브 수업은 끝나자마자 자료까지 덮어주면 학생 입장에선 좀 숨찰 때가 있네요. 반대로 녹화본은 너무 늦으면 손이 안 가고요. 결국은 수업 내용이랑 학생 분위기 봐가면서 맞추는 수밖에 없는 듯해요. 나도 이쪽 봄, 정답은 없고 그냥 덜 거슬리는 타이밍 찾는 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