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잡클럽

부업 시간 쪼개는 게 제일 어렵네

어쩌라고요네Lv.12026년 5월 18일조회 16추천 0댓글 5
광고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휴직 들어가고 나서는 부업을 그냥 많이 하면 되겠지 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돈 되는 일보다 시간 비는 구멍 맞추는 게 더 빡셈. 오전에 원룸 세입자 연락 오면 그거 처리하고, 점심쯤 식물 물 주고 베란다 좀 정리하다 보면 벌써 애매함. 그래서 요즘은 배달앱 사진 정리 같은 자잘한 거랑 중고거래 대행 비슷한 거, 가끔 문서 입력 이런 거 섞어보는 중인데 한 가지로 쭉 가는 게 생각보다 안 됨. 한 30분짜리 일인 줄 알았는데 메시지 왔다 갔다 하면 1시간 넘어가고, 단가도 지난주 봤을 땐 괜찮아 보였는데 실제로 잡으면 묘하게 남는 게 적음. 생각보다 크네, 이 시간 손실이.

춘천이라 그런가 이동 끼는 부업은 더 조심하게 됨. 차라리 집에서 하는 게 낫나 싶은데 또 집에만 있으면 집중이 안 됨... 근처 카페 가면 커피값 나가고. 다들 부업 여러 개 돌릴 때 시간표를 아예 짜놓고 함? 아니면 그냥 그날그날 잡히는 대로 하는 편인가. 나만 계속 헛도는 건가 싶네 뭐.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