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부업이랑 대행 일 같이 하다 보니까, 계약서가 제일 애매하네. 돈은 크지 않아도 입금일, 수정 횟수, 자료 소유 이런 게 말로만 지나가면 나중에 서로 기억이 달라짐. 에휴 나도 처음엔 괜히 빡빡해 보일까 봐 그냥 넘겼음.
근데 지난주에 밤에 근처 카페에서 견적 다시 보다가 아오 이건 적어야겠다 싶더라. 그래서 긴 계약서까진 아니어도 메일로 범위랑 날짜, 돈 들어오는 조건은 남기고 시작하려고 함. 괜히 민망한 게 문제가 아니라, 나중에 덜 피곤한 쪽이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