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 쪽 볼일 있다가 근처 카페 낮조 구한다는 거 붙어있길래 그냥 들어가서 물어봤음. 10시부터 3시인가 그 정도였고, 점심 피크에 샌드위치랑 쿠키 포장 같이 치는 자리 같았음. 커피만 내리는 줄 알았는데 배달앱 울리면 포장도 잡아야 되고, 홀 테이블도 은근 바로바로 닦아야 한다네. 이게 카페인지 작은 매장직인지 헷갈림 ㅋㅋ
시급은 최저 언저리 말한 거 같고 주휴는 시간 채우면 얘기한다는 식이었음. 내가 요즘 종소세 신고 처음 해보느라 그런가 4대보험, 원천 이런 말 나오면 귀가 먼저 감. 이런 거 물어보면 괜히 까다롭게 보이나? 근데 나중에 헷갈리는 것보다 낫지 뭐.
직원 둘이 낮에 같이 돈다는데 한 명 빠지면 바로 바쁠 거 같은 구조였음. 빵 냄새는 좋던데 허리 숙여 쇼케이스 채우는 거 몇 번 하면 집 가서 바로 눕겠네 싶었음. 러닝 크루도 못 버틴 사람이 뭔 카페 낮조를 보러 다니나 싶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