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사꾸하세요?
요새 과자 봉지로 자기의 기분을 표현하는게 유행이라네요.
별개 다 유행이야…그죠…그런데 유행이란게 함께 공유한 사람들에게는 향수를 하지만 공유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감흥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그래서 과자 사꾸를 왜하는지 조금 이해해 보려구요.
🤔 과자 사진 꾸미기, 왜 사람들은 과자 봉지에 빠졌을까?
멋진 편집 기술이 들어간 것도, 화려한 효과도 들어간 게 아닌 그냥 과자를 찍은 사진 한 장!
사람들이 이것을 즐기는 이유는?
1️⃣ 디지털 세대의 '아날로그 감성'✍️
MZ, 특히 현재의 20대 초중반은 거의 모든 게 디지털인 시대를 살아 왔죠.
노트 대신 아이패드, 디카 대신 스마트폰, 책 대신 e-book... 실제 물건보다 유리로 된 액정이 더 익숙한 세대죠.
그런 그들에게 실물이 있는 과자 봉지를 직접 배치하고 글자를 조합하는 행위 자체가 MZ 세대에게는 신선한 '놀이'로 다가온 거라네요.📸
글자를 찾기 위해 실제로 과자를 찾아 보고, 사진을 찍기 위해 직접 구매하는 이 과정들이 오히려 활동적인 '참여'가 되는 것으로.
예전에 종이 인형, 딱지 모으기 뭐 그런 느낌 아닐까 싶어요.
2️⃣ 낮은 비용으로 얻는 높은 '나만의 센스'💎
이 트렌드는 비싼 명품 가방이나 사치품이 필요없이 나만의 센스를 보여줄 수 있죠.
편의점, 학교 속 매점, 마트에서 흔히 보던 과자로 '나만의 센스'를 표현할 수 있다는 말씀!🖌️
가성비와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모두 잡으면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지요.😎
💖 과자 사진 꾸미기, 유행이 이렇게 퍼질 수 있는 이유는 뭘까?
어떻게 이 트렌드는 인스타그램 피드를 도배할 수 있었을까?
1️⃣ 문턱보다 낮은 참여 난이도🌱
이 트렌드를 하는데 전문적인 편집 툴이나 화려한 영상 기술이 필요치 않죠.
편의점 과자랑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1분 안에 인스타 힙한 감성 완성!
이 트렌드의 핵심은 디자인에 대한 감각이 아니라 '어떤 과자로 나만의 문구로 표현했는가.’
사진의 미감보다 과자로 '나의 일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게 포인트.
2️⃣ 나만의 네잎클로버 같은 '발견'의 쾌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과자 봉지의 글자 속에서 새로운 단어를 찾아내는 거...약간 '숨은 그림 찾기' 느낌?👀
별 거 아니지만 찾아냈을 때의 그 쾌감은 이 과자 사진 꾸미기 트렌드가 유행하는 이유라는.
"와, 이게 이렇게도 읽히니?"하는 순간 흥미를 느끼면서 일상의 재미를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는 재미.
😋 과자 사진 꾸미기, 우리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마케터라면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과자 사진 꾸미기 활용법을 퍼왔어요!💡
🔡 과자 이름을 문장 속에 쏙! 넣어보세요.
이 트렌드의 최대 장점은 산업군의 한계가 없다는 것.
예를 들어, 금융 산업군인 네이버페이도 과자를 이용한 사진 꾸미기로 혜택을 홍보했는데
과자 이름을 문장의 핵심 단어나 감탄사로 활용하는 게 가장 쉽고 기본적인 활용법이라네요.
6장의 사진으로 단순히 예쁜 이미지가 아닌 브랜드가 전달하고 싶은 정보를 아주 재치 있게 전달하고 있구요.
과자 봉지에 이미 디자인이 다 들어가 있어서 과자 종류만 다르게 찍으면 충분히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다고...
꼭 과자 봉지가 아니어도 브랜드 제품의 포장지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아요.
💄홍보하기 원하는 제품 사진을 찍고 자연스럽게 문장만 만들어서 홍보해 보세요.
제품 패키징 디자인도 자연스럽게 소비자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