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환급액 모두 증가... 소득 하위계층·고령층 집중 혜택
이번에 환급 대상이 된 사람은 모두 226만 2605명이다.
지난해 213만 5776명보다 5.9% 늘었다. 지급액도 지난해 2조 7920억 원에서 올해 3조 760억 원으로 10.2% 많아졌다.
세부 통계를 살펴보면 경제적 취약계층과 고령층에 혜택이 집중됐다.
본인부담상한제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계층은 소득 하위 50% 이하와 65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소득 하위 50% 이하 대상자는 201만 6503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89.1%에 달했다.
이들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2조 3556억 원으로 전체 지급액의 76.6%를 차지한다.
경제적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본인부담상한제가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