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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시간이 은근 사람 잡음

배민커넥트하기Lv.12026년 5월 24일조회 23추천 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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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쯤 행사 도우미 하루 갔다 왔는데, 일 자체보다 대기시간이 더 묘하게 힘들었음. 오전에 모이라는 시간은 8시였는데 실제 배치는 9시 넘어서야 풀리더라. 그 사이에 뭘 해야 되나? 그냥 서 있음. 앉을 데도 애매하고, 단톡에는 “잠시 대기”만 계속 올라오니까 괜히 핸드폰 배터리만 닳음. 음, 개인적으로는 보조배터리보다 작은 간식이 더 필요했음. 점심도 준다길래 믿고 갔는데 거의 2시 가까워서 먹었고, 근처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하나 먼저 먹길 잘했다 싶었지.

동선 안내는 종이로 받았는데 막상 현장 들어가면 부스 위치가 조금씩 바뀌어 있어서 결국 옆 사람한테 물어보게 됨. 이게 내가 못 알아들은 건가 싶다가도 다들 같은 질문하고 있으면 아 그냥 현장이 그런 거구나 하게 됨. 아오. 그래도 같이 배정된 사람들 무난하면 하루가 훨씬 낫긴 하네.

끝나고 영등포 넘어와서 혼밥했는데 밥값이 일당에서 바로 빠지는 느낌이라 좀 현타 왔음. 그래도 다음에 또 가냐고 하면? 아마 감. 집에 있으면 또 애드센스 숫자만 새로고침하고 있을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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