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도 결국 보여줘야 팔리나 봄. 지난주에 쓰던 전자책 초안에서 앞부분만 빼서 PDF 10쪽 조금 넘게 만들고, 가격은 한 5천원쯤으로 걸어봤음. 큰 기대는 안 했는데 두 명이 사가긴 했네. 신기함.
근데 샘플이라고 대충 자르면 티가 확 남. 앞뒤 맥락 없으면 그냥 메모장 팔아먹는 느낌이라, 짧아도 하나는 끝나는 맛이 있어야 하더라. 나도 공실 신경 쓰느라 집중이 잘 안 돼서 밤에 OTT 틀어놓고 고치다가 더 꼬였음. 그래도 반응 먼저 보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