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달 끝나고 남는 시간에 이것저것 단건 찾아보는데, 생각보다 몸보다 머리가 더 피곤하네요. 지난주엔 동네 사무실 짐 옮기는 거 한 번 했는데 시간은 두 시간도 안 걸렸거든요. 근데 연락 맞추고 장소 찾고 끝나고 정산 확인하는 게 은근 귀찮았어요 ㅋㅋ
큰돈 바라면 애초에 안 맞는 거 같고, 그냥 커피값이나 기름값 보탠다 생각해야 덜 짜증나는 듯해요. 본업 끝나고 또 사람 응대하려니 제가 왜 이러고 있나 싶을 때도 있고요. 요즘은 주말 카페 가는 것도 쉬러 가는 건지 멍때리러 가는 건지 모르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