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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저녁은 비 오기 전이 낫네요

hyo_ni88Lv.12026년 5월 22일조회 24추천 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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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고 잠깐만 돌자 싶어서 수원 쪽 켜봤는데, 비 올 듯 말 듯한 날씨가 은근 애매하네요.

저는 보통 평일엔 회사 끝나고 1시간 반 정도만 봐요. 주말엔 스마트스토어 포장할 거 있으면 못 나가고, 없으면 산 모임 끝나고 저녁에 한두 콜 정도만 보는 편이고요. 어제는 영통 쪽에서 시작했는데 초반엔 조용하다가 7시 살짝 넘으니까 갑자기 앱이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timing이 참 이상해요 이런 건.

근데 막상 잡히는 건 가까운 듯하면서도 신호가 많은 길이 많아서 체감은 별로였네요. 매탄 쪽으로 빠지는 건 괜찮은데 큰길 건너는 콜은 생각보다 시간이 먹히더라고요. 한 건은 픽업은 빨랐는데 아파트 입구 찾다가 시간 다 썼어요. 요즘 단지 안에서 길 잃으면 그냥 기운 빠져요...

쿠팡이츠는 그날그날 차이가 커서 뭐라 말하기 애매한데, 어제 기준으론 배민이 더 무난했던 거 같아요. 단가가 막 좋았다기보다 동선이 덜 꼬였어요. 멀리 보내는 거 한 번 물리면 그 뒤로 회복이 잘 안 되던데요. 괜히 욕심내서 광교 넘어갈까 하다가 그냥 접었어요.

비 오기 직전엔 콜은 붙는데 도로가 정신없어서, 저는 차라리 짧은 거리만 골라보는 게 낫더라고요. 물론 골라 잡는다고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요 ㅎㅎ

수원은 저녁에 진짜 동선 차이가 큰 동네 같아요. 같은 30분이어도 어디서 시작하느냐가 너무 다르네요. 오늘도 날씨 보다가 켤지 말지 고민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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