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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공실 때 다들 어디까지 봄

yolo지만저축Lv.12026년 5월 18일조회 9추천 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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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방 한 달 비면 다들 어디까지 손보고 다시 내놓음? 나는 작은 원룸 하나 굴리는 중인데, 이번에 세입자 나가고 보니까 막 큰 하자는 아닌데 눈에 밟히는 게 많더라. 싱크대 밑에 살짝 냄새 올라오는 거, 현관 센서등 깜빡이는 거, 벽지 모서리 뜬 거 이런 거. 막상 사람 살 때는 연락 안 오면 괜찮은 줄 알았는데 비워놓고 낮에 가보니까 이상하게 더 잘 보임. 카페 문 닫고 저녁에 가서 보니까 괜히 더 피곤하고... 이걸 다 고치면 다음 세입자는 빨리 들어올 거 같긴 한데, 비용도 자꾸 붙잖아.

지난주에 근처 철물점에서 실리콘이랑 전구 사서 내가 해볼까 하다가, 손대면 더 이상해질까 봐 그냥 멈췄음. 도배도 한쪽만 하면 티 날 거 같고 전체는 또 부담이고. 월세를 몇 만원 올릴 수 있는 급도 아닌데 공실 하루하루가 돈 빠지는 느낌이라 마음이 급해지네.

다들 이런 애매한 상태면 그냥 최소한만 손보고 사진 잘 찍어서 내놓는 편임? 아니면 공실 났을 때 확 손보는 게 길게 보면 낫다고 봄? 나는 아직 감이 잘 안 잡힘. 작은 거 아끼다가 더 늦게 나가는 것도 싫고, 괜히 돈만 쓰는 것도 찝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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