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도 시간대를 잡고 봐야 하는 건가 싶네. 그냥 뜨면 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요즘 수익 인증 글들 보면 다들 뭔가 자기만의 pattern이 있는 거 같아서 괜히 신경 쓰임.
나는 택시 하다 보니까 앱을 계속 붙잡고 있긴 힘들고, 신호 길거나 손님 기다릴 때 잠깐 보는 정도임. 쉬는 날 배달 나가면 그때도 콜 기다리면서 보긴 하는데, 막상 눌러보면 이미 마감이거나 조건 안 맞는 게 많더라. 이거 나만 그런가?
체감상 아침 첫 운행 전이랑 점심 지나서 잠깐 쉬는 시간이 좀 낫긴 했음. 대구 수성구 쪽에서 커피 하나 사놓고 차 안에서 10분 정도 볼 때, 이상하게 짧은 설문이 두세 개 걸린 적 있었음. 금액은 뭐 큰 건 아니고 한 100원대, 가끔 500원쯤? 지난주쯤엔 하나가 좀 괜찮았는데 지금도 같은지는 모르겠네.
프로필도 건드리면 뜬다는 말 있어서 생년이나 관심사 이런 거 다시 봤는데, 너무 자주 바꾸는 건 또 찝찝함. 괜히 이상하게 잡히는 거 아닌가 싶고. 근데 안 건드리면 또 오래된 정보라 안 맞는 설문만 오는 느낌도 있음. 뭐가 맞는 거지.
요즘은 그냥 하루에 몇 번만 정해놓고 봐야 하나 싶음. 계속 열어보면 돈 버는 게 아니라 앱한테 시간 뺏기는 느낌임. 운전 일 끝나고 집 근처 산책할 때도 손이 앱으로 가니까 이게 맞나 싶고... 그래도 한 달 모이면 커피값은 되잖아. 그게 또 끊기가 애매함.
다들 설문 뜨는 시간 일부러 맞춰서 봄? 아니면 그냥 운빨로 보는 편임. 나는 쿨하게 신경 안 쓰는 척하는데 사실 수익 인증 게시판 계속 보고 있음. 괜히 벤치마킹한다고 말은 해놓고, 결국 남들 언제 들어가나 눈치 보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