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리워드앱은 그냥 손으로 누르는 것보다 시간 맞춰 들어가는 쪽이 낫긴 하네. 아무 때나 켜면 설문이 안 보이다가도, 이상하게 저녁쯤이나 자잘한 틈 생길 때 들어가면 하나씩 뜨는 날이 있음. 큰돈은 아니어도 커피값 비슷하게 쌓이는 맛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자꾸 확인하게 되더라. 공들여서 할 건 아니고, 잠깐 심심할 때 돌리기엔 괜찮은 편인 듯.
근데 이게 또 들쑥날쑥이라 좀 피곤함. 한 번은 짧은 설문만 연달아 떠서 괜찮았는데, 다음 날은 손가락만 바빴지 뭐. 그래도 완전 비는 날만 아니면 묘하게 계속 보게 됨. 설문이 한 번에 몰릴 때가 은근 있으니까, 나처럼 그냥 지나치다 놓치는 사람은 시간대 한 번쯤 챙겨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