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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 기준이 뭔가

INTJ_피곤Lv.12026년 6월 1일조회 31추천 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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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품 첫 사진을 계속 만지고 있는데 이게 맞는 방향인지 잘 모르겠음. 스마트스토어 쪽은 모바일에서 보면 진짜 첫 화면에서 반은 이미 결정나는 느낌이라, 문구를 줄이면 깔끔한데 또 너무 조용하고, 문구를 넣으면 팔려고 애쓰는 얼굴이 너무 크게 보이는 듯.

지난주쯤 밤에 주문 하나 취소되고 나서 괜히 상세페이지를 다시 봤거든. 번역 마감 던져놓고 새벽에 보는 내 상품은 이상하게 다 별로임. 특히 첫 컷에 옵션이랑 장점 다 우겨 넣은 사진이 있었는데, 내가 봐도 숨 막혀서 그냥 제품 사진 크게 두고 문구는 한 줄만 남겼음. “당일발송” 이런 것도 정확히 못 지키는 날 생기면 부담이라 빼고, 대신 색감이랑 실제 크기 보이는 컷으로 바꿈.

근데 바꾸고 나니까 유입 대비 장바구니가 조금 낫긴 한 거 같음. 숫자로 막 말할 정도는 아니고, 며칠 본 느낌상. 내 인스타 마켓에서 보던 반응이랑은 또 다르네. 인스타는 분위기 잡힌 사진에 사람들이 멈추는데, 스토어는 뭔가 한눈에 아 이거구나 싶어야 덜 튕기는 듯. 바둑 둘 때도 첫 수 괜히 멋 부리면 중반에 꼬이는데 상품 사진도 비슷한가 싶고.

오늘 낮에 수성구 쪽 카페에서 노트북 열고 옵션명도 같이 손봤는데, 이건 더 애매함. 너무 친절하게 쓰면 길어지고, 줄이면 문의가 옴. 문의 답하는 시간도 은근히 품이 드네 뭐. 공실도 한 달째라 머리가 돈 쪽으로만 가서 그런가, 상세 한 줄 고치는 것도 괜히 임대료 생각이랑 섞임.

첫 사진은 결국 깔끔한 실제컷 하나가 나은 건가. 아니면 카테고리마다 다 다른 건지. 문구 적게 넣고 썸네일만 정돈하는 쪽으로 며칠 더 봐야겠음. 괜히 또 손 많이 대면 뭐가 원인인지 모르게 되는 거 아닌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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